율촌 경찰수사대응팀 신설
2020.01.29.
-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경찰 수사 강화에 대응
- 경찰 총경 출신의 前 경찰청 사이버수사실장 최인석 변호사 영입하는 등 강력한 맨파워
- 특수수사, 금융수사, 사이버수사 등에 강점
율촌은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통과되는 등 경찰 수사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수사대응팀을 신설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종결권을 가진 독립적인 수사 주체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경찰의 특수수사, 기업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율촌은 경찰수사단계에서 맞춤형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경찰수사대응팀을 발족했습니다.
율촌 경찰수사대응팀은 지난 12월에 영입된 최인석 변호사를 비롯해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찰수사대응팀에는 경찰대 또는 경찰청 출신의 변호사를 비롯해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등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어,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검찰 및 법원 공판까지 연계해 논스톱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금융수사, 산업기술유출수사, 특수수사, 사이버수사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인석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는 안진회계법인에서 조세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06년 경찰에 투신한 이후 경찰청 특수수사과 팀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과장,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실장, 수사팀장을 거치는 등 금융수사와 사이버수사에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실장을 거친 변호사로는 최 변호사가 유일합니다.
22년 간의 검사 재직 경력을 바탕으로 각종 기업 관련 형사 사건을 수행한 바 있는 김학석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도 공동팀장으로 나서며, 검찰, 법원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앞으로 율촌 경찰수사대응팀은 형사사법환경변화에 따른 변화에 발맞추고, 고차원의 방어전략수립에 최적화된 전문인력과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찰수사단계에서 맞춤형 대응을 통하여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