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설정한 공모부동산펀드가 일본 도쿄에 소재한 Ariake Central Tower에 투자하는 거래 자문

2017.09.13.

율촌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에서 설정한 공모부동산펀드(이하 "본건 펀드")가 일본에 설립하는 합동회사(GK)를 통하여 일본 도쿄에 소재한 Ariake Central Tower 빌딩에 투자하는 거래(이하 "본건 거래")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으며, 이 거래는 2017년 9월 성공적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이 투자는 본건 펀드가 일본에서 설립된 합동회사(GK)와 TK계약(익명조합계약)을 체결하여 이를 토대로 익명조합원으로서 GK에 투자하고, GK는 본건 펀드로부터 조달한 자금 등을 이용하여 Ariake Central Tower의 소유권에 대한 50% 지분을 보유한 신탁의 수익증권 5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거래에서 율촌은 투자 구조에 대한 자문(관련 법령 검토 포함), 각종의 거래 관련 계약서(부동산매매계약서, 신탁계약서, 자산관리(AM/PM)계약서, TK계약서, 대출계약서 등)의 검토, 외국환신고서의 준비 등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율촌은 일본 현지 로펌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고객이 거래상대방과 협상을 하는 것을 지원하고, 투자조건이나 대상물에 대한 투자자의 의문점을 해소하였습니다.

 

이 거래는 국내의 공모부동산펀드가 일본 부동산에 투자한 최초의 사례인데, 율촌은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에 관한 전문성과 일본의 금융 및 부동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자문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거래가 성공적으로 완결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율촌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투자구조가 성공적으로 실현되도록 자문함으로써,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모부동산펀드를 통한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법률자문사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