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대리해 미국 시카고 4000억 원 규모의 오피스 빌딩 매입

2011.08.26.

율촌 부동산 팀은 현대자산운용이 설정한 사모 부동산 펀드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3억 4,780만 달러(원화로는 약 4,000억원 상당)에 매입하고, 미국 현지 금융 기관에서 매입 자금을 차입 (약 2,500억원 규모)하는 일련의 거래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부동산 펀드가 투자한 위 빌딩은 미국 시카고 금융 중심가에 위치한 지상 57층 규모이며, 현재 모간스탠리, 피치 등 유명 금융사와 K&L Gates 등 대형 로펌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미국에서의 세제 혜택을 위하여 위 부동산 펀드가 미국에 REIT를 통해 투자하였고, 미국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 회사를 설립하여 위 빌딩을 소유하는 미국 SPC에 투자하는 3단계 SPC 구조로 진행하였습니다. 환 헷지 및 Interest Rate Swap 방식을 통하여 위 빌딩 보유 및 운영 기간 중 환율 및 미국 내에서의 금리 변동에 대비하였고, 현지 자산운용사와 자산운용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빌딩의 안정적인 운영 및 수익 창출을 도모하였습니다.

 

율촌 부동산 팀은 지난 해 다올자산운용이 사모 부동산 펀드를 통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을 매입한 것을 자문한 바 있습니다.